태국 방콕 푸켓 치앙마이 월별 날씨 총정리 - 모르면 손해보는 동남아 우기

 

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을 때, 짐 싸기 전 무엇보다 먼저 태국 날씨를 먼저 알아보아야 합니다.

 

날씨를 알아보지 않고 여행에 간다면, 하루종일 비가 와서 낭패를 보거나 현지에서 마음에도 들지 않는 옷을 여러 벌 구입해야 하는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.

보다 알찬 여행 준비를 하기 위해 태국 날씨를 미리 확인해 보시고 편안한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.

 

 

 

 

1. 태국 지리적 개요

- 적도 근방에 위치한 국토 위치로, 북쪽은 넓고 남쪽으로 갈 수록 좁고 길다란 형태로,

- 남한 영토 5배 정도가 될 만큼 그 크기가 크고, 면적 자체는 프랑스와 비슷하다. 

 

2. 태국의 자연과 기후

- '열대 몬순기후'가 국토의 대부분이라, 몬순기마다 집중호우를 주의해야 한다.

- 우기 : 5월 중순 ~ 10월 중순(특히 호우 집중 시기는 8~9월), 홍수 피해가 큰 편

- 홍수 문제 : 방콕과 수도권 지역에 한정(산이 거의 없기 때문), 북부 대도시인 치앙마이는 산이 둘러싼 형태

- 심한 우기 때는 한국 장마 시즌의 2~3배 정도로 비가 많이 옴

- 겨울 : 북부 산악 지대는 수도권과 달리 영상 10도씨 까지도 떨어짐, 일교차가 심해 독감에 유의해야함

 

3. 태국의 여름

- 태국은 우리 기준으로 3개의 여름이 있다. '1. 여름, 2. 더운 여름, 3. 아주 더운 여름'

- 보통의 아프리카 지역보다 태국이 더 덥다고 느껴짐

 

4. 태국의 월별 날씨 총정리!

- 4~5월 : 가장 더운 시기로 평균 최고 온도가 35도씨 가량. 오전 7시에 40도가 될 때가 있다. 비도 거의 오지 않는 시기로 그늘에 들어가도 열이 식지 않는다. 가장 더위에 유의해야 하는 시기

- 6~8월 : 우기의 시작으로 더위는 조금 물러가지만 습도가 살인적인 수준(평균 상대습도가 85%), 이 때문에 4~5월보다 더 힘들 수도 있다. 

- 11월~3월 : 건기에는 한국 한여름보다 다소 선선한 경우가 있다.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건기 시즌. 12월 전후에는 해안가 휴양지에서도 지중해성 기후 형태로 여행에는 가장 좋은 시즌이라고 볼 수 있다. 

 

5. 기타등등 태국 관련 여행상식

- 인구 : 2015년 기준 6796만명 (남성 사망률이 높아 여성이 남성보다 120만명 가량 더 많음)

- 수도 : 방콕

- 거리에 떠돌이 개(쏘이 도그) 많지만 사람한테 관심이 없음

- 국교는 없지만 불교가 압도적으로 많다

- 유명한 주 : 푸껫, 치앙마이, 아유타야, 촌부리, 치앙라이